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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소소한 일상, 구미 금오산 오투쭈꾸미 다녀왔어요

by 수고했어 오늘도 2025.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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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아이들 등원시키고, 잠깐 여유가 생겨서 친구 엄마들이랑 점심 약속을 잡았어요.
“오늘 뭐 먹을까?” 하다가, 매콤한 게 땡겨서 금오산 근처 오투쭈꾸미로 향했답니다.



🍲 불향쭈꾸미

불향나는 불향쭈꾸미



자리 잡고 앉자마자 불향쭈꾸미!
불향과 함께 매콤달콤한 향이 퍼지는데 벌써부터 침이 꿀꺽.
탱글탱글한 쭈꾸미랑 아삭한 양배추가 양념에 잘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었어요.
밥이랑 슥슥 비벼 먹으니… 그냥 행복 그 자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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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곁들임 반찬과 아이들 메뉴

아삭한 무생채와 콩나물 ,마요네즈 버무린 천사채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도 깔끔했어요.
콩나물, 무생채, 시원한 냉국까지… 매운 맛 잡아주기에 딱이더라고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들도 있어서 괜히 마음이 놓였어요.
돈가스, 새우튀김, 계란찜까지!
다음엔 아이들이랑 같이 와도 좋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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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들의 작은 휴식, 놀이방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방이



식당 안에 아이들 놀이방이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엄마들이 모이면 사실 아이들 때문에 오래 앉아 있기가 힘든데,
이곳은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어서 여유롭게 수다도 떨 수 있겠더라고요.
“다음에는 애들 데리고 같이 와야겠다”는 말이 절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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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결론

아이들 등원시켜놓고, 오랜만에 친구 엄마들이랑 웃고 떠들며 매콤한 쭈꾸미 한 상.
조금은 흐린 날씨였지만, 따끈한 철판 위 쭈꾸미 덕분에 마음만은 화창했던 하루였어요.

다음엔 아이들이랑 같이 와서, 놀이방에서 신나게 노는 아이들 보면서 여유롭게 한 끼 하고 싶네요.
구미 금오산 근처에서 매콤한 점심 찾는다면, 오투쭈꾸미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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