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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레시피/☆ 반찬, 아이반찬

🌧️ 비 오는 날 어울리는 부침개 3가지 – 김치전, 애호박전, 감자전

by 수고했어 오늘도 2025.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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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따뜻한 집밥을 기록하는 "딸바보 엄마의 식탁일기" 블로그입니다 😊
창밖에 빗소리가 내리는 날이면 괜히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유난히 생각나는 음식이 있죠. 바로 바삭바삭한 부침개예요.

오늘은 비 오는 날 어울리는 부침개 레시피 3가지 – 김치전, 애호박전, 감자전을 소개할게요.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지만, 맛과 감성은 카페 메뉴 못지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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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깊은 맛의 김치전

비오는 날엔 김치전이죠



비 오는 날 대표 메뉴 하면 역시 김치전!
노릇하게 부친 김치전 한 장이면 밥도둑, 술안주, 간식 다 해결돼요 🍽️

재료

묵은지 김치 1컵

부침가루 1컵

물 1컵

청양고추, 대파 조금


만드는 법

1. 김치는 잘게 썰고, 반죽은 부침가루 + 물로 걸쭉하게 준비합니다.


2. 김치와 대파, 고추를 반죽에 섞어요.


3. 기름 두른 팬에 얇게 펼쳐 바삭하게 부쳐주면 완성!



👉 Tip : 반죽에 김치 국물 조금 넣으면 더 깊은 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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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아이들도 좋아하는 감자전과 호박전


2️⃣ 바삭하고 담백한 애호박전

담백하면서도 은근 중독성 있는 애호박전은
은근히 손이 많이 가는 듯하면서도 만들면 금세 사라지는 인기 메뉴 🥒
아이들 반찬, 간식으로도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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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간만 살짝 해도 맛있고, 간장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밥이 술술 넘어가요.

재료

애호박 1개

부침가루 ½컵

달걀 1개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애호박은 동그랗게 썰어 소금 살짝 뿌려 둡니다.


2. 부침가루와 달걀을 묻혀 기름 두른 팬에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3. 간장, 참기름, 깨소금 넣은 양념장과 곁들이면 완성!



👉 Tip : 반죽 대신 그냥 달걀물만 묻혀도 깔끔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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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소하고 든든한 감자전

쫀득하고 고소한 감자전은 아이들도 좋아하고,
든든한 한 끼 대용으로도 손색없죠 🥔

재료

감자 2개

소금 약간

기름


만드는 법

1. 감자를 갈아 체에 밭쳐 전분과 물을 분리합니다.


2. 윗물은 버리고, 가라앉은 전분을 갈아놓은 감자와 섞어요.


3. 소금 간을 살짝 하고, 팬에 기름 넉넉히 두른 후 얇게 부쳐줍니다.


4. 앞뒤로 노릇하게 구우면 쫀득한 감자전 완성!



👉 Tip : 감자 갈 때 양파 조금 넣으면 갈변을 막아주고 감칠맛도 더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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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비 오는 날, 창밖 빗소리 들으며 가족과 함께 둘러앉아 먹는 부침개는 그 어떤 요리보다 따뜻하고 특별하죠 🌧️💛

오늘은 김치전, 애호박전, 감자전 세 가지로 집안을 더 향긋하게,
마음까지 훈훈하게 채워보세요.

👉 관련글: [감기에 좋은 집밥 레시피] / [아이와 함께 만드는 간단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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