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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레시피, 한그릇 요리/한 그릇 요리

만 원의 행복! 포슬포슬한 '어묵 감자 조림' 맛있게 만드는 법 (feat. 부서지지 않는 꿀팁)

by 수고했어 오늘도 2026.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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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원의 행복! 포슬포슬한 '어묵 감자 조림' 맛있게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딸바보 엄마의 식탁일기입니다. 😊

냉장고를 열었을 때 가장 만만한 재료가 무엇인가요? 아마 감자 몇 알과 어묵 한 봉지 아닐까 싶어요. 저도 장 보러 갈 시간이 없거나 식비 예산이 빠듯할 때 가장 먼저 손이 가는 재료들인데요.

하지만 이 평범한 재료들도 한 끗 차이로 명품 반찬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아이들은 쫄깃한 어묵에 반하고, 어른들은 포슬포슬한 감자에 반하는 '어묵 감자 조림' 황금 레시피를 공유해 드릴게요. 감자가 뭉개지지 않고 깔끔하게 조려지는 비법까지 몽땅 알려드립니다!


단돈 5천 원으로 차리는 푸짐한 저녁상, 오늘 메뉴는 이걸로 정했어요!

1. 가성비와 영양, 두 마리 토끼를 잡다

* 감자

'땅속의 사과'라 불릴 만큼 비타민 C가 풍부합니다. 특히 감자의 비타민은 열에 강해 조리 후에도 영양소 파괴가 적어 우리 아이들 면역력 챙기기에 그만이죠.

* 어묵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최고의 식재료입니다. 조림으로 만들면 아이들이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워내는 마법의 반찬이 됩니다.

2. 준비물 (한 끼 든든하게!)

* 메인 재료: 감자 큰 것 2개, 사각 어묵 3~4장

* 부재료: 양파 1/2개, 당근 약간(색감용), 대파 약간
* 양념장: 간장 3큰술, 물엿(또는 올리고당) 2큰술, 맛술 1큰술, 다진 마늘 0.5큰술, 식용유 1큰술, 물 150ml, 통깨 약간


재료 손질만 끝나면 요리의 절반은 완성입니다.

3.  딸바보 엄마의 '실패 없는' 조리 비법

STEP 1. 감자 전분기 제거 (가장 중요!)
감자를 깍둑썰기한 뒤 찬물에 5분 정도 담가 전분기를 빼주세요. 이 과정을 거쳐야 조릴 때 감자가 서로 달라붙지 않고 국물이 지저분해지지 않습니다.

STEP 2. 어묵 기름기 제거
어묵은 뜨거운 물에 가볍게 데치거나, 커피포트의 뜨거운 물을 한 번 끼얹어주세요. 불순물과 기름기가 제거되어 맛이 훨씬 깔끔해지고 건강에도 좋답니다.

STEP 3. 감자부터 볶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물기를 뺀 감자를 먼저 볶아주세요. 감자 겉면이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면 나중에 양념에 조려도 감자가 쉽게 부서지지 않아요. 이게 바로 '부서지지 않는 감자 조림'의 핵심입니다!


기름에 한 번 코팅된 감자는 끝까지 모양이 살아있어요.


STEP 4. 양념장 넣고 조리기
볶아진 감자에 물과 양념장을 넣고 끓여주세요. 감자가 반쯤 익었을 때 어묵과 양파를 넣어줍니다. 어묵은 금방 익고 양념을 흡수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넣으면 너무 퍼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5. 윤기 더하기와 마무리
국물이 자작하게 줄어들면 마지막에 올리고당 한 스푼을 추가해 보세요. 반찬에 윤기가 좌르르 흐르면서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완성됩니다.


포슬포슬 감자와 쫄깃한 어묵의 만남, 오늘 저녁 반찬 걱정 덜어드렸죠?"

4. 편식하는 아이도 사로잡는 '한입 크기'의 마법


요리하면서 늘 느끼는 거지만, 아이들은 참 솔직해요. 예전에는 어묵만 쏙쏙 골라 먹길래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감자를 어묵 크기와 비슷하게 아주 작게 썰어봤거든요. 그랬더니 감자인 줄 모르고 먹었는지^^*  아니면 한입에 쏙 들어가서 편했는지 그날은 접시를 싹 비우더라고요! 혹시 감자 안 먹는 아이가 있다면 저처럼 작게 썰어서 조려보세요. 정말 효과 만점이랍니다.

5. [내일 예고] 남은 식재료 200% 활용법

목요일 오후 반찬 고민이 해결되셨나요? 내일 오전에는 오늘 요리하고 남은 **[자투리 야채로 만드는 10분 밀키트 보관법]**을 가져올게요. 버려지는 야채 없이 알뜰하게 살림하는 노하우, 기대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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