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어제 새해 첫날 다짐은 잘 실천하셨나요? 어제 우리가 식욕 호르몬과 스트레스 호르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이 호르몬들을 가장 쉽고 빠르게 조절하는 '걷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같은 시간을 걸어도 언제 걷느냐에 따라 효과가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1. 체지방 태우기 끝판왕, '공복 걷기'
자고 일어나서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로 걷는 '공복 걷기'는 체지방 연소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우리 몸에 탄수화물이 없는 상태라 저장된 지방을 끌어다 에너지로 쓰기 때문이죠.
- 추천 대상: 빠른 체중 감량을 원하는 분
- 주의점: 근육량이 적거나 당뇨가 있는 분들은 저혈당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2. 혈당 스파이크 방어막, '식후 걷기'
어제 배운 '가짜 배고픔'의 주범인 혈당 널뛰기를 막으려면 식후 걷기가 최고입니다. 식후 15분 정도 가볍게 걸으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아주어 지방으로 쌓이는 것을 방지합니다.
- 추천 대상: 식탐 조절이 안 되는 분, 식후 나른함(식곤증)이 심한 분
- 효과: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여 살이 잘 안 찌는 체질로 바꿔줍니다.

3. 호르몬을 살리는 걷기 꿀팁 3가지
✅ 1. 딱 20분만 걸으세요
너무 오래 걸으면 오히려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올라가 식욕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20~30분이 딱 적당합니다.
✅ 2. 보폭은 10cm만 더 넓게
천천히 산책하는 것보다 보폭을 조금 넓혀 '약간 숨이 찰 정도'로 걷는 것이 호르몬 활성화에 훨씬 좋습니다.
✅ 3. 햇볕을 쬐며 걸으세요
낮에 햇볕을 쬐며 걸으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분비됩니다. 이는 밤에 숙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으로 변해 우리 몸의 전체적인 리듬을 잡아줍니다.

글을 마치며
새해 다짐, 너무 거창하게 시작해서 작심삼일로 끝내지 마세요. 오늘 당장 점심 먹고 15분, 혹은 내일 아침 공복에 20분만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작은 발걸음이 호르몬을 바꾸고, 결국 인생을 바꿀 거예요. 오늘 여러분은 공복에 걸으실 건가요, 아니면 식후에 걸으실 건가요? 댓글로 여러분의 계획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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